오산동 과학학원
학생별 학습 계획을 수립한 뒤 이행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식 습득 직후 적용 가능한 실천 계획을 병행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즉시 검증한다. 작은 개념의 누락 여부를 기록함으로써 세부적인 약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개별 질문 시간을 부담 없이 열어 두어 학습자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또 다른 학생은 에너지 수준을 고려해 하루를 브릭brick 단위로 나누어 공부 시간을 배치했는데, 아침 9시에는 고집중이 필요한 수학 풀이, 낮 2시에는 쉬운 단어 외우기, 저녁 7시에는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므로 오답 정리와 독서 중심의 가벼운 학습으로 계획을 세웠다. 오산동 과학학원은 또한 국어나 영어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문제의 지시어를 분석하고, ‘이 문제는 요약 요구인가, 설명 요구인가, 주장 평가 요구인가’를 예측하는 훈련을 한다. 오산동 과학학원은 예를 들어 ‘국제 연합의 기능’을 배울 때, ‘A국과 B국이 전쟁 위기에 처했을 때 UN은 어떻게 중재할까?’ 생각하며 상황을 구성해 보는 것이다. 학습은 절대 평균값에 맞춰 갈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오류의 지형도를 그려야 비로소 체계가 된다. 문제 유형에 따라 지문을 읽는 속도를 조절하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면, 아들은 정보 탐색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